액티브 중년여성 성장기- 본인 잘하는 것으로 수익창출하기
P여사는 주중에 매일 산모집을 방문한다. 3:30분 동안 산모가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 준다. 산모들은 P여사가 해준 음식을 좋아한다. 일주일간 먹을 음식을 만들어 달라는 집도 있다. 7가지 정도 해주면 부자가 된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직장에 복귀한 산모는 맛있는 미역국과 촉촉한 계란말이를 먹으러 빨리 귀가하고 싶다고 한다. 그런 반응에 P여사 결심했다. 산모 건강음식 전문가의 길로 가기로! 그렇다면 산모 건강음식 전문가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첫번째, 재료 및 조리에 대한 전문성이다. P여사는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를 졸업했다. 준비된 전문가이다. 산모음식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준비되어야 한다.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미역, 소고기, 닭고기, 채소, 과일 등)의 효능, 영양 성분, 활용법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안전한 조리법으로 위생적인 조리 환경 유지하기 위해 손을 씻고 아프지 않도록 몸관리에 힘쓴다. 또한 신선한 재료 선택, 안전한 조리 과정 준수 등 안전한 음식 준비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요즘 산모들은 신선한 재료는 *팡에서 저녁에 주문하면 아침에 집 앞에 오는 것을 주문한다.
또한 맞춤형 조리법으로 산모의 건강 상태, 알레르기,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고 조리한다. 산모중 30대 초반이지만 당뇨수치가 높아 정제당이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원하는 경우, 단맛없이 조리해준다. 감사하다고 한다. 짜지 않게, 달지 않게 조리하려면 재료의 신선함에 조리사의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
두번째, 소통과 공감능력이 있어야 한다. 산모는 사회생활 잘 하다가 아이를 낳으면 세상과 고립된다. 육아하느라 제때 밥을 챙겨먹지 못하고 바깥에 외출하기 어렵다. 그런 상태에 있는 산모들은 우울감과 고립감을 호소한다. 그때 잘 들어주고 공감하면 좋아한다. 또한 긍정적인 격려로 건강회복과 지금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말해주고 자신감을 심어준다.
세번째, 지속적인 학습자세가 필요하다. 산후 영양, 건강, 식재료에 대래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P여사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책을 '건강기초탄탄' 카톡 오픈방을 개설해서 함께 읽는다. 몸에 안 좋은 3가지,즉 정제당, 나쁜 트랜스지방, 식품첨가물이 안 들어간 산모음식을 개발하고 만들어 준다.
P여사는 산모 건강음식 전문가의 길을 간다. 산모음식과 가사서비스를 하며 산모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에 잘 복귀해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돕은 베이스캠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산모 음식전문가는 다재다능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해야 하는 직업이다. 심리상담과 가사서비스를 하고, 아이키우는 팁을 알려주고 무엇보다 산모가 정신과 육체가 건강해지도록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서 돕는다.
아이 한명을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고 한다. P여사는 성0구의 산모들에게 건강음식 전문가로서 산모 건강을 돕기 위해 애쓴다.P 여사의 손길이 필요하면 댓글로 소통해도 좋다. 이메일 soniacar@naver.com 로 문의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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