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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을 바꾸면 뭐가 달라질까? 건강기초탄탄 세미나

액티브 년여성 성장기- 음식과 건강의 관계

by 지식농부

P여사는 건강기초탄탄 세미나를 한다. 이번시즌에는 < 먹지마 건강법> 책이다. 이 책은 2001년에 나온후 지금까지 꾸준히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내용은 더 많이 먹어 건강해지는 방법이 아니라 적게 먹는 마이너스 사고법, 3가지 오염식품을 안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먹지마 건강법이다.


<맑고 향기롭게 사는 방법은?>

식습관을 바꾸면 인상이 변한다. 성격이 변한다. 뭘 더 먹으면 몸에 좋다는 플러스 사고법이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을 찾게 한다. 현대인은 더하기보다 빼기를 해야 맑고 가볍게 살 수 있다. 육류, 유가공품/ 수입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이 3가지 오염식품을 안 먹어야 건강해진다. 육류에는 항생제, 성장촉진제가 들어 있다. 수입밀가루에는 방부제, 표백제가 있어 몸에 해롭다. 인스턴트식품에는 수많은 식품첨가제가 들어있어 몸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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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하는 샘들 의견&생각
1. 채식, 클린식사가 좋아 쭉 실천하고 있다. 그런데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지 난감하다. 그분들을 설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고 싶다.


2. 육류에 항생제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좋아하던 삼겹살을 자제하고 있다. 채소과일식을 하면서점점 고기를 적게 먹는다. 외식해도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곳, 가벼운 음식을 먹는 곳을 찾게 된다. 법정스님처럼 맑고 향기롭게 살고 싶다. 다음에 채과식의 롤모델이 되어도 좋겠다.


3. 채소과일식 실천하는 분들과 만나고 싶다.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계란에 항생제가 많이 들어간다. 유기농이라고 해도 농약없이 손으로 일일이 벌레, 해충을 잡을 수 없다. 채소과일식을 실천하고 3대 오염식품을 안 먹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다. 서로에게 힘이 되기에


4. 육류를 거의 먹지 않는다. 동물성 단백질을 의사가 권해서 조금 먹는다. 주변에서 " 그렇게 가려서 먹으면 도대체 뭘 먹고 사냐? 라는 말을 듣는다. 그래도 내 건강을 위해 꿋꿋하게 실천한다.


5. 30대 여성들이 손수 만들어 주는 건강식을 좋아한다. 집밥을 좋아하면서도 무겁고 끈적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좋은 음식을 먹겠다는 마음과 실천이 중요한데 마음따로 행동따로이다. 이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된다.


다음에 채과식 하는 분들과 맑고 깨끗한 장소 찾아가는 테마여행을 하고 싶다.사찰음식을 먹고 배울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 자연속에서 힐링하고 가벼운 음식 먹는 여행을 꿈꾼다.

건강기초탄탄 세미나를 하면서 의식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예전에 그렇게 좋아하던 과자를 봐도 먹고 싶은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깊이 알면 변한다. 맑고 가벼운 음식이 의식 수준을 높인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음식을 바꾸면 된다.


#채소과일식 #건강기초 #건강식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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