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이고 근사한 존재
‘시작이 반이다 ‘ ’가만히만 있어도 반은 간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일상 속에서 절반이라는 확률을
꽤나 자주 만나고 꽤나 많이 신뢰하는 편이다.
이 절반이라는 수를 넘어서는 순간
어느 한 국가의 지도자가 될 수 있으며
어떤 의견의 힘을 보태어 원칙을 세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절반이라는 수를 잃는 순간
누군가에게 불신을 얻고 매 순간 의심과 증명의
반복이 이어지게 된다.
존재만으로도
누군가에겐 좌절 속 희망을,
누군가에겐 안일함 속 채찍질을
이어가게 해주는 그런 존재.
그런 의미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절반이라는 수치는
꽤나 매력적이고 근사한 존재가 아닐까 싶다.
그러니깐 이제 우리
슬픔도 걱정도 딱 절반만큼만 하는 걸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