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저는 알고 있어요.
스크롤이 어디에서 멈췄는지.
ㅎㅎㅎㅎ
그래요. 아무리 와서 계약의 손을 내밀어주길 바란다고 악마가 오나요?
아니요. 사실은 왔음 좋겠어요. 제발. ㅎㅎㅎ
백날도 넘게 기다렸는데 언제 오나요.
악마를 내가 찾아간다면 모를까. 그 전엔 안 올 것 같아요.
악마가 주위에 있을 것 같은데 찾아내는 내 능력이 부족한 걸까요?
아니면 정말로 소원과 대가를 맞교환할 악마가 세상에 없는 걸까요?
혹시 답을 찾게 되면 다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