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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힘들어

by 박은별 Mar 17. 2025

신림에서 판교로 출퇴근하다 보면, 매일마다 지옥철을 경험하게 된다.


개발자의 메카로 출퇴근한다고 해서 싱글벙글 웃으며 다닌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이놈의 지옥철 징글징글하기만 하다.


냄새나는 사람들과 30분가량 둘러싸여 있는 것이 골치인데,

특히 담배냄새가 많이 나는 아저씨들에게 둘러싸이다 보면 6년 전에 했던 화생방이 떠오르는것은 왜일까?



브런치 글 이미지 1

 사실 어디에서 담배를 피우던 상관은 없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담배를 엄격하게 제한해야 한다는 게 속마음에서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래서 매일 출근시마다  자동차 출고비용을 검색해 보지만,

대출내기에도 빠듯한데 뭔 차를 사냐는 생각에 다시 검색창을 끄고 만다.


언젠간.. 이 지옥철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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