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을 무사히 넘겼단 기분이 들었다.
이제 그런 나이라니.
갑자기 수년 전 비밀번호를 입력했다.
리포가 뭔지 한참을 고민했다.
우리 땐 퍼 간다고 했는데……
제길,
벌써 그런 나이라니.
김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소설도 쓰지만, 브런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시를 연재해서 출간하려고 합니다. 사람 사는 얘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니 지켜봐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