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한 마리가
연통 위에 내려앉았습니다.
저 아이도 발이 시린가 봅니다.
꽃은 구경도 못했는데도.
김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소설도 쓰지만, 브런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시를 연재해서 출간하려고 합니다. 사람 사는 얘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니 지켜봐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