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문 출처 표기를 1부터 100까지 스스로 하는 사람은 없겠죠?
논문을 작성하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그중 엔드노트(EndNote)가 얼마나 유용한지를 얘기해 보고자 한다.
엔드노트(EndNote) 사용법은 조금만 검색해 보면 다 나온다. 일단 엔드노트(EndNote)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그리고 구글스칼라에서 논문을 검색한 후 하단의 인용을 클릭한다. 그러면 엔드노트(EndNote)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참고문헌을 엔드노트(EndNote)에 차곡차곡 정리한다. 논문 파일을 열고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쓸만한 인용문을 찾는다. 이때, PDF 형광펜 기능을 사용하여, 사용할 인용문은 꼭 표시해둔다. 나중에 어디서 갖고 온 문장인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다음에 MS WORD에 그 인용문을 복붙하고 커서를 둔 다음, WORD 우측 상단의 엔드노트(EndNote) → Insert Citation → Insert Citation → 검색어 입력 → 인용할 레퍼런스 선택 → Insert 혹은 인용할 레퍼런스를 더블클릭한다.
그러면 인용문 끝에 출처가 표기되고 문서 말미에 참고문헌이 자동 삽입된다. 너무 간단하다!
인용문 출처 표기와 참고문헌 정리를 1부터 100까지 스스로 하는 사람은 없겠지..? 엔드노트(EndNote)를 꼭 활용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