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잘해주려면,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내줘야 한다. 또 다른 모습을 보더라도, 비록 내가 바라는 모습이 아닐지라도. 그저 구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나가듯 그렇게 자연스레 받아줘야 한다. 그 사람의 지난 아픔과 상처도 결국은 그 사람의 일부이니 품어 주고 안아 주어야 참된 사랑이다. 그런 사랑이 진짜 가치이다.
그런 사랑을 당연히 여기지 않고 늘 고마워 할 줄아는 사랑도 진짜 사랑이다. 사랑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는데, 그 중의 가장 큰 미덕 중 하나는 그 모습 그대로 흔들림없이 수용하는 마음과 고맙게 여기는 마음. 익숙해져도 소중함을 잊지 않는 마음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