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얼마나 해야 효과가 있나요? 라는 질문은 항상 따라붙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에게는 짧고 효율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질병관리청은 다음과 같이 권장합니다.
• 유산소 운동:
중강도 기준으로 주 150분 이상, 또는 고강도 기준으로 주 75분 이상 하루 30분씩, 주 5일이 기본.
• 근력 운동:
주 2회 이상, 주요 근육군을 대상으로 실시 스쿼트, 푸시업, 기구운동 등 포함.
• 건강 유지를 목표로 한다면
하루 20~30분 정도의 걷기, 계단 오르기, 맨몸운동이면 충분합니다.
• 체중 감량이나 체력 향상이 목표라면
주 35회, 1회 4060분 정도의 유산소+근력 복합운동이 효과적입니다.
• 정말 시간이 없다면?
고강도 인터벌 운동(HIIT) 방식으로 하루 10분만 해도 심폐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예: 20초 전력운동 + 10초 휴식 × 8세트 (타바타)
꾸준함이 핵심
중요한 건 ‘몇 분 했느냐’보다
‘얼마나 자주 했느냐’입니다.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혈압 조절, 혈당 개선, 기분 전환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