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아침 호숫가 풍경에
내 눈이 호사를 한다.
호수 위 열기구는 물장구치고 싶고
숲 사이 얼굴 빼꼼 내민 해님은
눈부시게 내뿜는 분수에 세수하고픈가 봐.
<나는 팔순의 플렉시테리언이다> 출간작가
힐링작가 김영희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