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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면 아이들 평생 후회?! 에버랜드 산리오 콜라보
아이들이 평생 기억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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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올봄,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최고의 선물을 해주고 싶다면? 올해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놓쳐서는 안 된다. 오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꽃놀이가 아니다. 헬로키티, 시나모롤, 쿠로미 등 글로벌 인기 캐릭터들이 직접 맞이하는 환상적인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산리오 캐릭터 콜라보 에버랜드 삼성물산올해는 특히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우사하나까지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9가지 산리오 캐릭터가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에버랜드 전역이 이들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며, 방문객들은 파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에버랜드 삼성물산축제의 중심인 포시즌스가든은 약 1만㎡ 규모의 공간에 11개의 테마존을 조성해 캐릭터별 스토리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7m 높이의 거대한 시나모롤 조형물이 자리 잡은 풍차무대에서는 매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시나모롤 팝콘통과 시원한 소다맛 아이스크림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산리오 오리지널 공연은 매일 두 차례 펼쳐지며, 헬로키티, 쿠로미, 폼폼푸린 등이 직접 등장해 관객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 타임을 갖는다. 또한, 쿠로미의 포춘스테이션에서는 타로술사가 쿠로미 타로카드를 활용해 운세를 봐주는 색다른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튤립 축제 에버랜드 삼성물산놀이기구도 특별한 변신을 맞이했다.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댄싱’은 시나모롤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축제 기차와 스카이크루즈도 산리오 테마로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눈으로 보고, 몸으로 즐겼다면 이제 맛볼 차례다! 에버랜드에서는 산리오 캐릭터들을 활용한 특별한 음식도 선보인다. 가든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헬로키티 치킨 샐러드, 쿠로미 베리도넛, 시나모롤 비프스튜 등 총 13가지의 특별 메뉴가 준비되며, 테마푸드트럭에서는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간식들이 방문객들을 유혹한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에버랜드 삼성물산기념품 역시 빠질 수 없다. 로즈기프트와 라시언메모리엄에서는 에버랜드 직원 의상을 착용한 산리오 캐릭터 인형을 포함한 한정판 굿즈 45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총 340여 종의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돼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120만 송이의 봄꽃도 절정을 이룬다.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의 꽃들이 포시즌스가든을 가득 채우며, 매화 테마정원인 하늘정원길에서는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에버랜드 삼성물산낮에는 환상적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밤이 되면 분위기는 더욱 특별해진다.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주크박스 렛츠댄스’ 불꽃쇼와 100만 개 LED 전구가 만들어내는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
올해 에버랜드를 놓친다면? 아이들 평생 후회할지도 모른다. 이 특별한 순간을 절대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