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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그 말이 시가 되기까지

by 그래그래씨


아빠 아빠


아빠, 아빠 —

불러도 대답해 줄 이는 없다.


아빠, 아빠 —

아무리 둘러봐도 찾을 수도 없다.


아빠, 아빠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뭉게뭉게 담아서

하늘나라로 올려 보내면 된다.


아빠, 아빠는

딸의 마음을 안고

따스한 미소 짓는다.


그 미소는

바람이 되어

내 마음 한켠에

조용히 내려앉는다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그리움 속에

오늘도 아빠, 아빠를 가만히 부른다.









이 시는 자꾸 낭독하고 싶어 집니다.

이제는 불러볼 수 없는 이름… 아빠를,

시에서는 자꾸 불러볼 수 있으니까요…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아빠

오늘도 이 시를 읽고 읽고 또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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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