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자주 말하지 않아도
내 손을 꼭 잡아줬고,
나는 너의 작은 표정 변화를
먼저 눈치챘다.
우리의 사랑은
누구처럼 크지도,
눈에 띄지도 않았지만
아주 조용히 단단해지고 있었다.
“사랑엔 정해진 모양이 없고,
우리는 서로를 닮아가며
우리만의 모양을 만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