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일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오늘은
무너지지 않으면서
살짝 내려놓는 연습을 해봤다.
그랬더니
어깨에 얹혀 있던 무게가
처음으로
내 쪽으로 물러났다.
“참는 것보다
놓아주는 게 더 단단한 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