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화 · 스스로를 놓아주는 시간

by 복또비
2(16).jpg

버티는 일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오늘은

무너지지 않으면서

살짝 내려놓는 연습을 해봤다.


그랬더니

어깨에 얹혀 있던 무게가


처음으로

내 쪽으로 물러났다.




“참는 것보다

놓아주는 게 더 단단한 날도 있다.”


이전 09화36화 · 방향을 묻지 않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