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② 모루스탈

헬로, 앤디 2

by SY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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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도 쉴 곳도 없는 곳.

사나운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메마른 곳.

며칠 밤낮을 걷고 걸어도

똑같은 풍경만 펼쳐지는 기이한 곳.

사방이 훤히 트였어도

벗어날 수 없는 곳.

벽이 없어도 탈출할 수 없는

완벽한 감옥.

사막이 없는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이곳.


“모루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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