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이라는 말의 무게
다들 그렇게 산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못한 삶도,
그보다 나은 삶도 겪어왔다.
그래서 ‘다들’이라는 말은
무책임하고 불공평하며,
속절없는 편견처럼만 느껴진다.
그 편견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일 수밖에 없는 내가,
괴롭고, 외롭고, 두렵다
내면의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