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이 비싼 선수들의 공통점
000은 하이라이트를 만드는 선수는 아니지만, 뺄 수 없는 선수다. 실책이 적고 송구가 안정적이며, 주루 판단이 좋다. 경기 리듬을 해치는 실수가 거의 없고, 체력 문제로 기복이 크게 흔들리는 타입도 아니다. FA에서 구단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계약 후 급격한 하락 위험인데, 000는 그 리스크가 적다. 이것만으로도 몸값은 오른다.
제가 아주 야구를 좋아합니다.
겨울이 되면 스토브리그 시즌이라고 해서 선수들이 이적하고 어떤 선수들은 FA(자유계약제도)라는 것을 활용해 선수 본인의 몸값을 인정받고 50억, 100억 원이라는 엄청난 액수의 돈을 받으며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제가 돈에 관심이 많다 보니 어떤 선수들이 가치를 인정받아서 많은 돈을 받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저런 말이 나오더군요.
- 뺄 수 없는 선수
- 실책이 적은 선수
- 기복이 없는 선수
- 리스크가 적은 선수
그러고 나서 역대 고액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의 순위를 찾아보았습니다.
실로 엄청난 액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거품이다. 실력에 비해 돈을 많이 받았다. 이 돈으로 00을 하지. 이렇게 말을 하곤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기에 당시에 그 기업에서 필요한 부분에 감당가능한 액수로 정당한 계약을 한 것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저는 이 선수들에게 너무 돈을 많이 줘서 구단이 파산했다는 말을 듣진 못했거든요.
1위인 이대호 선수의 경우 당시 미국 시애틀이라는 팀의 구애를 뿌리치고 롯데의 우승을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케이스입니다. 이대호 선수는 목표였던 팀의 우승이라는 것을 달성하진 못했지만 4년 간 150억 원을 수령하며 거의 전경기 롯데자이언츠의 4번 타자 역할을 수행했고 타자로서 최상위 기록을 세우는 등의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150억 원이라는 액수는 어마어마하지만 매년 4번 타자이면서 이 정도의 기록을 세우면서 팀의 상징이 되는 선수를 다른 선수로 대체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이 기준을 정확히 수행합니다.
- 뺄 수 없는 선수
- 실책이 적은 선수
- 기복이 없는 선수
- 리스크가 적은 선수
+ 팀의 상징
물론 저 사진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본인의 계약한 액수만큼의 결과를 내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먹튀라고 불리는 선수들도 존재하죠.)
하지만 제가 여기서 깨달은 것은 회사든 사업을 하든 그 어떤 일을 하든 돈을 많이 버는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 한 시즌 144경기를 모두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실력을 갖춘다.
- 팀에 해를 끼칠 플레이를 최소화한다.
- 이번 달 반짝 잘하는 게 아니라 항상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꾸준함을 갖춘다.
- 이 모든 것을 내년에도 준수한다.
이 것을 회사나 사업에도 적용한다면 저희도 야구선수처럼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고 돈을 많이 받거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도 마냥 부러워하는 사람보다는 어떻게 하면 나의 가치를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지 고민하는 하루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