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신다고?!
(사진 출처: 구글)
오늘의 주제는 '목욕탕'.
사실 목욕탕은 중국에서 살 때도 많이 이용하고 일본에서도 온천을 많이 이용해서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아직도 적응이 안 되는 게 있다.
바로, '목욕탕에서 음식을 먹는 행동' 이다.
처음 들어갔을 때, 커피를 마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 조금 지나니 소시지를 먹는 사람도 있었다. 목욕탕에서 왜 먹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먹다가 욕탕에 떨어지면 물이 어지럽혀지고, 또 음식에 사우나 물이 튀어도 더럽지 않은가? 집에서 샤워를 할 때 음식을 가지고 들어가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궁금해요:)
사우나에서 음식을 먹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