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그렇게
더욱 사랑하자고손 모으고 결심했는데마음은 어떻게 보여줄까?꺼내 놓을 수도 없고 꺼내봐도 보이지 않으니믿습니까눈에 보여야수학공식처럼 딱딱 증명해야사랑의 증표일까너 주려고 남겨 둔 붕어빵 반조각장갑 한 짝 내 마음을 주고 싶어 서둘렀을 뿐인데볼품없었을까삐그덕 열린 문틈으로 바람이 들어와 나는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