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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연필 Dec 16. 2019

오스발도 프레세도

Tango

오랜만이에요. 요즘 잘 안 보이시던데..

스케쥴이 많아져서 좀 바빴어요.

발스 한 곡 남았는데 추실래요?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그녀의 제안


프레임이 잘 맞지 않아도

레보떼만 몇번을 하고 있어도

세상 행복한 미소로 나에게 집중하는

도담스런 그녀와의 발스, 3분의 행복


#N행시 #땅고 #오스발도프레세도 #김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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