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목: 지난주 헌신에서이번 주 기억으로
지난주에는 반창고 하나로 서로를 보듬는 마음과 소방관들의 숭고한 헌신을 통해 함께함의 가치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주는 그 온기를 이어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가치인 기억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인사이드 아웃처럼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영화, 코코입니다.
영화 코코 공식 포스터) [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식 배급 자료]
소제목: 2018년 우리가 만난 사후 세계의 목소리들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는 2018년 1월 국내 개봉하며 수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주인공 미구엘 역의 안소니 곤잘레스, 매력적인 조력자 헥터 역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그리고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 역의 벤자민 브랫 등 실력파 출연진들의 목소리는 영화 속 멕시코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소제목: 사후 세계에서 울려 퍼지는 기억의 노래작가인 제가 멜론을 통해 직접 기록한 이 선율은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을 배경으로, 누군가에게 기억되는 한 우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진리를 음악으로 들려줍니다.
동영상: 멜론 플레이어 Remember Me 재생 화면) [출처: Melon 앱 내 재생 화면 직접 녹화]
소제목: 증조할머니 코코에게 건네는 간절한 고백
주인공 미구엘이 기억을 잃어가는 증조할머니 코코에게 다가가 노래를 부르며 건네는 대사는 이 영화의 정점입니다.
"Mama Coco, please, if you forget him, he'll be gone... forever. Please, remember him."
(코코 할머니, 제발요. 할머니가 그분을 잊으시면, 그분은 영원히... 사라져 버려요. 제발, 그분을 기억해 주세요:)
소제목: 우리 삶의 스위치를 켜는 장기 기억과 추억
향기는 오래 남고, 그만큼 기억도 우리 곁에 머뭅니다. 장기 기억이 우리 뇌의 스위치를 깨워주듯, 소중한 추억을 환기하는 일은 삶의 활기를 유지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화 코코가 보여주듯, 누군가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마음은 우리의 정신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가장 따뜻한 힘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의 오늘은 어떤 향기와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