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라는 선율로 읽어 내려가는 독서의 여백

하나의 줄기로 이어지는 정직한 작가의 배움 여정

by 아름이

안녕하세요, 아름 작가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어제 제가 직접 만든 발라드 곡을 브런치에 공유해 드렸는데, 어떻게 들으셨나요? 평소 발라드를 즐겨 듣는 저의 취향과 정직한 창작을 향한 진심을 담아본 곡이었습니다.
​독서와 음악, 그 속에 숨겨진 치료의 힘
혹자는 "독서 이야기에 웬 음악인가요?"라고 물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오늘 원고에는 사진을 따로 준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앞서지만, 대신 문장의 온기로 그 자리를 채워보려 합니다. 누군가에게 음악은 독서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일 수 있지만, 저에게 음악은 문장 너머에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게 만드는 정직한 작업의 경주입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듯 책을 읽는 것처럼, 음악 또한 우리 영혼을 어루만지는 힘이 있습니다. 음악을 만들고 듣는 행위는 결국 독서와 마찬가지로 우리 삶의 '회복 탄력성'을 키워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색다른 모습이 있어야 비로소 들리는 하나의 줄기
최근 제 이야기가 조금씩 결이 달라진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모든 콘텐츠가 매일 똑같기만 하다면 여러분이 저를 계속 찾아주실까요? 강의를 하고 수업을 할 때도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면 재미가 없듯, 저의 속마음부터 음악, 그리고 독서까지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은 여러분께 늘 새로움을 드리고 싶은 저의 마음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이야기가 '여러분과 진심을 공유한다'는 하나의 줄기로 굳건히 이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음 주에는 다시 이미지와 함께 정통 독서 이야기로 돌아오겠지만, 이번 주의 이 새로운 시도 또한 저라는 작가를 구성하는 소중한 조각입니다.
​멈추지 않고 채워가는 작가로 남겠습니다
저번 주에 제가 지우고, 바꾸고, 줄이는 과정을 공유해 드렸듯, 저 역시 매일 스스로를 채워가는 작가입니다. 매 순간 정성껏 준비하지 않으면 여러분과 제대로 소통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멈추지 않는 이 배움의 태도야말로 제가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선물입니다.

수요일 연재
이전 13화잔잔한 마음이 글이 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