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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지우개

지웠다... 썼다.

by 밤얼음

빼곡한 내 노트
네 이름만 가득.

지웠다,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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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얼음, 다섯 번째 밤

<기억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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