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부루스
작사, 작곡 : 김 웅
머리가 깨질 것만 같다.
숨조차 쉴 수가 없다.
밥맛도 없다. 짜증만 난다.
이러는 내가 너무 싫다.
너에게 웃어야 하는데
이렇게 찌푸리면 안 되는데
충혈된 눈에 , 부르튼 입술
몰골이 장난 아니구나.
시험에 떨어지고 이별을 마주할 때
이 세상 아픔이 다 온 줄 알았는데...
도저히 참지 못해 병원엘 찾아갔어
어디가 문젠지 왜 이리 아프냐고
닥터 내게 하는 말이
술부터 깨 와서 말해요
찬 바람을 맞았나요
감기가 걸린 것뿐이에요
그저 스쳐 지나는
조금만 머물다 갈 뿐인데
그런데 왜 이렇게 아픈가요
가슴이 더 아려와요
지나고 보면 그저 감기 같은 사랑.
하지만 그 순간은 누구에게나 깊은 통증으로 남습니다.
이 뮤직영상은 사랑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한
하나의 치유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연애 심리 전문의와 의료진이 등장하는
메디컬 드라마 형식으로, 사랑이라는 감기의 증상과 회복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보았습니다.
감기, 그리고 사랑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