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신화
내가 그 순간을 기억하는 건 아니야. 신화는 남의 입에서 시작되거든.창백한 형광등 아래서 내가 울었고, 엄마는 거의 안 들리는 목소리로 이름을 불렀대. “…사아.”아무도 안 물었지. 태어나고 싶은지, 이름이 마음에 드는지, 이 집 애로 살 건지.
(이 소설은 텀블벅을 통해 종이책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