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by 박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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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부터

새의 노랫소리는 제게

힘든 하루를 견디게 해주는

위로이자 선물이었어요.


당신은

새의 노랫소리에

귀 기울여본 적 있으신가요?


사랑해!

나와 평생을 함께 해줘!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노랫소리가 항상 아름다워서

제게는 새소리가

항상 사랑 고백으로 들리곤 했죠.


오늘은 아침에 눈을 떴더니

작은 파랑새의 아름다운 선율이

절 반겨줬습니다.


파랑새가 전하는 그 노래가

당신이 제게 불러주는 아침 안부만 같아서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할 것 같아요.


아주 멀리

닿지도 못할 곳에 있는 당신.


당신이 눈을 떴을 때

파랑새의 노래가 당신을 반기면

멀리서 전하는 저의 안부인 줄 아셔요.


굳이 번역을 해드리진

않을 겁니다.


제가 전하는 안부는

항상 당신이 듣고 싶은 말일 테니

눈치껏 알아들으셔요.


나의 파랑새!

당신을 사랑해서

오늘 아침은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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