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한계

by 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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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마음속에 자신의 한계를 짓고 산다.

'나에겐 이 정도가 최선이야.'

'나는 더 이상 무거운 걸 들 수 없어.'

'이제 난 점점 더 늙고 병들어갈 거야.'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한계를 짓고 살아가리라 생각한다. 사람 사는 게 별 거 없다는 말에 기대어 다른 사람들도 같은 한계를 가졌으리라 짐작한다.

하지만 각자 가진 한계의 범위는 삶의 갯수만큼이나 다양하다. 어떤 사람이 하루 5km 달리는 것이 한계라고 생각할 때, 마라톤 선수는 하루 50km를 생각한다. 어떤 사람이 하루 8시간 일하는 것이 한계라고 생각할 때, 위기 속의 가장은 하루 12시간을 생각한다. 이런저런 다양한 환경속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보며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지금 짓고 있는 나의 한계는 정말 그 정도가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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