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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썸머글로리 Dec 06. 2021

바이바이 2021

헬로 2022

이 밤이 지나는게 너무 아까워 

잠을 안자고 버티고 싶지만

나약한 눈꺼풀은

오늘도 중력을 이기지 못한다.


그러다 퍼뜩 눈을 뜨면

어느새 한 살 더 먹어있겠지


또 몇 장 끄적거리고 안쓸

신년 다이어리를 결제하고 있겠지


- 이미 결제버튼을 누른 어느 프로 작심삼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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