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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by 사포갤러리







내게 이런 일이

몇 번이나 남았을까 문득 두려울 때도 있지만

지금 쥐고 있는 한번이 없다면

아무 소용없어...

그리고 그 한번이 늘 희망을 주었다.

하늘아래 보잘것없는 희망일지라도

한줄기 바람에 사라질 희망일지라도

일단 지금 숨쉬고 있으니

희망도 같이 가는 것이다.

그 모두에게

행복하여 희망하고

희망하여 행복하라...


'Merry Christmas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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