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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n 26. 2020

아보카도 명란마요덮밥이 이런 맛이군요!

아보카도 숙성시키기 너무 어려워요ㅜㅜ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불금이니 좀 특별하고

새로운 요리에 도전합니다.

아보카도 명란마요덮밥을

처음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잘익은 아보카도, 명란젓,

마요네즈, 야채, 김, 계란입니다.

와사비도 준비했는데 안 넣었어요^^

김가루가 있으면 좋은데 도시락김

많아서 가위로 잘랐고 야채는

치커리 조금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계란은 노른자 안 터트리고

이쁘게 먼저 후라이해 두었습니다.

오늘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보카도는 지난주에 구입해서

숙성을 시켜 잘 익었습니다.

너무 많이 익은 상태입니다.

조금 덜 익은 게 색깔도 이쁘고

손질하기도 쉬운데 어쩔 수 없죠^^

그리고 마트에 파는 명란입니다.

무려 골드명란 오리지널이랍니다^^

일단 껍질과 알을 분리해 줄 건데

반으로 잘라서 티스푼으로 속에

있는 알을 긁어 내면 됩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잘 분리가 됩니다.

사실 그냥 먹어도 될 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엔 그냥

명란마요네즈 사다 먹으려구요^^

어쨌든 잘 분리된 명란을 살짝 먹어보니

짜지도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준비한 재료들

하나씩 올려 주고 마지막에

마요네즈 뿌리고 그 위에

명란 살짝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미리 끓여둔 감자계란국과 함께

건강한 한상차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다른 반찬이 없어도

아보카도 명란마요덮밥은

술술 잘 넘어 갑니다^^

먹다가 간이 좀 심심해서

명란이랑 김가루 더 넣고

아보카도가 꿀이랑 잘 어울리니

아가베 시럽도 살짝 넣어서

비벼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처음 해 봤는데 살짝 식재료손질이

까다롭고 귀찮긴 해도 가끔

생각날 때 해 먹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맛나는 저녁 드시고

모두모두 신나는 불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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