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1) 한국인 듯 아닌 듯 찜질방 & 한인마트

한국에 있는 듯한 풍경 4가지

by 비긴어게인

버지니아에 도착한 다음날이다. 현지 음식을 맛보고 현지 풍경을 만끽하러 나가야 하지만, 장시간의 비행으로 인한 피로도 풀겸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버지니아는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나 한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한인마트도 있고, 신기하게도 Spaworld(찜질방)가 있어 거기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한식과 뚜레쥬르 그리고 찜질방~휴식 겸 내일의 여정을 위한 쉬어가기이다. 엄마를 위한 한식으로 아침을 시작해서 뚜레쥬르의 빵 그리고, 찜질방 다시 한식으로 저녁을 마무리!! 한국인 듯 한국 아닌 미국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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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듯한 풍경1 - 뚜레쥬르에서 맛난 빵 먹기


뚜레주르.PNG 버지니아 레스톤 어느 한인마트 내 뚜레쥬르

한인타운에 위치한 뚜레쥬르. 한국인들이 운영하고 있고 손님 또한 한국인들이 대부분이다. 마치 서울 한복판에 있는 듯한 기분으로 달콤한 빵과 커피 한잔을 했다. 엄마는 한국에서 드시던 밤빵도 있었다는..



한국에 있는 듯한 풍경2 - Spaworld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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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1.PNG 버지니아 레스톤 어느 한인마트 내 Spaworld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입구에서부터 찜질방 내부는 한국어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고 무엇보다 시설 측면에서는 황토방, 소금방 등 한국의 찜질방과 유사하다. 음식 반입이 안되기 때문에 식혜와 삶은 계란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은 한국이 맛이 최고인 듯하다. 어쨌든 뜨거운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 엄마에게는 힐링이었다.



한국에 있는 듯한 풍경3 - 한인타운에서 곱창전골


설렁탐-곰탱이.PNG 버지니아 레스톤 어느 한인마트 내 음식점

'곰탱이'라는 음식점이다. 나오는 입구에 '어제도 오늘도 지금 이 순간도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새삼 정겹다. 모든 메뉴가 한식이다. 귀국할 때까지 곱창전골, 설렁탕, 해물파전, 육개장, 떡만둣국 등 이곳에서 몇 식은 해결한 듯하다. 추운 겨울 날씨에는 기름진 음식보다 얼큰한 전골이 안성맞춤이다.



한국에 있는 듯한 풍경 4 - 한인마트에서 장보기

마트.PNG 버지니아 레스톤 어느 한인마트

한인마트에 가면 없는 게 없다. 두부, 콩나물은 물론 맛동산, 새우깡 등 한국 과자, 음료 종류가 다양하다. 특이한 건 잎이 달린 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이게 맛있는 귤이라고 한다. 며칠 동안 먹을 한식 재료와 과일을 사는 것으로 한국 생활이 전혀 그립지 않을 만큼 한국스러운 곳에서의 긴 하루의 여정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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