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6,700만 원 벌면 상위 1%입니다.

코스피 4300 시대의 민낯


2026년 1월 2일 새해 첫 주식시장 개장일에 코스피는 또 신고가를 경신하며 4300포인트를 넘어섰다.

작년 2200포인트부터 꾸준히 올라온 코스피는 상승세가 줄긴커녕 2026년 역시 더욱 상승할 기세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이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다.


코스피 신고가 시대, 그런데 내 주변은 왜 이렇게 고요할까?


지수는 폭등하고 뉴스는 난리가 났지만, 정작 점심시간 식당이나 퇴근길 지하철 풍경은 평소와 다를 바 없다.

왜 그럴까? 데이터를 통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스크린샷 2026-01-03 12.11.25.png 주식 보유 금액별 분포

현재 국내 투자자들의 숫자는 곧 1500만 명에 도달할 정도로 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투자자의 절반 이상은 1천만 원 미만의 소액 투자자다.

지수가 10% 올라도 평균 수익은 100만 원으로 인생이 바뀔 정도의 큰 변화가 아닌 셈이다.


온라인에서 나를 제외한 모두가 마치 몇십억, 몇백억씩 투자하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실상은 다르다.

1억 이상 투자하는 사람만 해도 상위 10%에 속하는 투자금액이고, 10억 이상 투자자만 해도 극소수다.


우리 곁에 '진짜 부자'가 보이지 않는 통계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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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소액이라도 투자해서 성공을 했다면 다행인데, 개인 절반 이상은 여전히 손실 중이다.

시장에 참여하여 수익을 내기도 힘든 상황인데 어떻게 비중을 키우고 투자금액을 늘리겠나?

즉 투자금액은 적어지고, 수익도 안 나는 상황이 우리 주위 대부분 사람들의 현실이란 말이다.


소제목 3. 연 수익 6,700만 원,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높은 '상위 1%'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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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온라인에서 몇억, 몇십억의 수익 인증에 휘둘릴 이유가 전혀 없다.

현실에서는 1년 수익이 6,700만 원만 발생해도 상위 1%에 들어가는 슈퍼개미급 수익률이다.

2025년 1천 만 원 이상의 수익만 발생해도 상위 10%에 들어가는 엄청난 수익이다.


이 숫자가 현실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1천만 원 이하의 수익이 발생하는 상황이고,

그래서 코스피가 아무리 올라도 우리 인생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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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300억 이상의 초고자산가, 즉 부자는 더 부자가 되었고,

자산을 보유하지 않은 우리는 시장 환호와 달리 크게 인생이 변하지 않는 한 해가 되었다.

그리고 2026년 코스피가 신고가를 경신한 지금, 26년도 25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가 예상된다.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은 더 자산이 커지고, 자산이 없는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 역시 더욱 커지는 결과가.



'10억'이 우스워 보이는 세상, 통계가 말하는 1%의 냉정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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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온라인에서는 10억이면 은퇴도 힘들다. 10억으로 어떻게 먹고사냐?

서울 아파트의 평균값이 10억이라 집 한 채 사기도 힘들다고 말한다.


2025년 자산 10억 이상의 부자는 47만 6천 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부자의 비중은 0.93%다.

즉 10억만 있어도 상위 1%에 들어가는 부자라는 말이다.

상위 1%에 들어서도 먹고살기가 힘들다고?

사람들은 대체 얼마나 높은 기준과 욕심을 갖고 산다는 말인가.

상위 1%가 살기 힘들다면 대체 나머지 99%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가.

마치 몇십억은 있어야 겨우 입에 풀칠이라도 하는 것처럼 말하는 이들은 온라인이 널리고 널렸으며,

정작 10억을 가진 사람은 100명 중 한 명도 채 되지 않는 것이 이 나라의 실재다


온라인의 환상과 오프라인의 실재: 우리는 무엇과 싸우고 있는가

이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가 우리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그것은 우리를 포기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막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도 그 부자의 근처에 가보지도 못한 채 그 돈으로도 힘들다며 온라인에 글을 쓴다.

그리고 숫자를 조작한 허황된 수익인증글을 적으며 잘못된 정보를 재미로 퍼트리기도 한다.

이것이 현실이다.


그런 소음에 신경을 쓸 필요조차 없다.

꾸준히 나의 속도로 내 수익의 일부를 투자금으로 전환하고, 작지만 확실한 수익을 적립해 가며

긴 시간에 걸쳐 조금씩 투자금액과 수익률을 쌓아나가는 것만이 나는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느리게 돌아가는 것 아닐까? 남들은 하루 이틀 만에도 몇십 퍼센트의 수익을 올리던데?

그들은 절대 하루 이틀 만에 몇십 퍼센트의 손실이 난 것은 공유하지 않는다.

그 한 번의 성공이 10년에 한 번 있었던 성공인지 무엇인지 우리는 알 수 조차 없다.

그런 의미 없는 정보에 내 믿음이 흔들릴 이유가 전혀 없다.

단순히 내가 공부한, 내가 학습한 내가 두 눈으로 확인한 자료와 데이터를 믿고

그 길만 꾸준히 걷는다면 돌아보면 그 누구보다 빠르게 상위 10%의 투자금과 수익률,

나아가 상위 1%의 결과를 손에 넣을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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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주가 상승률 탑 종목 중 하나인 원익홀딩스다.

24년 말부터 25년 말까지 2000%의 상승이 있었던 종목이다.


이런 정보는 내 수익률 10%, 20%를 너무 작아 보이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저런 것은 부러울 것도, 억울할 일도 전혀 없다.


정확히 14,280원에 저 주식을 샀다고 한들 우리가 이 주식이 5만 원까지 간다는 것을 알았을까?

그때까지 들고 있을 수 있었을까? 저 가격에 사서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내가 공부한 범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곳에서 내가 챙길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수익을 챙기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이다. 2026년도 좋은 시장에 예상된다.

흔들리지 말고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투자를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그 결과는 절대 작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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