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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비아 Sep 06. 2019

prologue



 나는 엄마입니다. 두 딸과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그리고 올해, 아들 하나를 더 만나게 됩니다. 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바라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는 순간, 처음 느끼는 두근거림과 행복의 순간에 힘을 얻어 살아가는 보통의 그저 그렇고 그런 엄마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시간을 붙잡고자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나는 내가 정말 사랑스럽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아껴주는 글쓰기’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장차 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작고 소리 없는 이 시작에 진심을 담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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