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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Oct 11. 2015

디트로이트에서 9번째 정류장

애플피킹

2011년 가을,,

혼자 6개월을 지내고 온 큰 아이와  이곳저곳을..

그중에 애플피킹,,

시나몬 향이 가득한 애플타의 향과 파이의 달콤한 냄새가 가득 전해지는 작은 집.. 그리고 사과나무와 농가... 를 방문한 추억하나.


같은 사진이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큰 아이가 직은 사진들은 특별해지곤 한다.

사과 따기와 그 속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들..

마치 백설공주에 나오는 사과 같은 빛깔과 선명함.

맑은 공기.. 

그건 또 하나의 축복이었다  우리에게..

막내는 준비 없이 간 고등학교 수업과 축구로,

큰 아이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맘껏 듣고 싶은 과목들과 또 사진 관련 클럽 등등..

각자가 하고 싶은 추억들을 가득 만든 미국 생활..


그저 감사할 뿐이다


여러분도 같이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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