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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지예 Dec 01. 2020

노래가 부르고 싶다.


땡이가 그동안 제 노래를 듣기

많이 힘들었던 걸까요??


요새는 자장가도 못 불러주고

혼자 흥얼거리지도 못하니 많이 속상합니다.


노래하고 춤추는 게 (집에서만)

인생의 큰 즐거움이었는데

땡이 잘 때 몰래몰래 불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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