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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지예 Dec 01. 2020

김포 할머니




저 어렸을 때 제니 인형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엄마한테 아무리 졸라도 안 사주셨어요.

결국 동네 언니에게 물려받아

몇 년을 갖고 놀았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남들 다 갖고 있던 추억의 장난감 다마고치도 저는 없었습니다. 흑흑


땡이의 장난감이 넘쳐서 좋기도 하지만

이렇게 장난감 잘 사 주는 사람인지

땡이 낳고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

씁쓸한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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