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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스토리가드닝 모음집]

복지수다② - "이 사람은 꼭 같이 함께하고 싶다?"(3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6명의 사회복지사들이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이슈] - 최근 거론되고 있는 복지계 이슈와 관련한 자유로운 생각나눔
[복지수다] - '만약에 OOO이었다면?'라는 식으로 역발상 형태로 가정
 [자유주제] - 사회복지 외 다른 주제 선택 

[필명: 아무개김씨(사회복지 oo년차)]

언행일치가 되는 사람
남의 말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
(공감과 배려가 몸에 베어 있으면서) 상처주는 것에 예민하여 하루를 마쳤을 때, 한 번쯤은 자기를 되돌아 볼 줄 아는 사람,
신체적.실력적으로 부족한 사람에게도 친절할 수 있는 사람
잘 웃는 사람
그런데 혼자만 잘 보이려고 사내정치하는 사람은 아웃!

[필명: 프니(사회복지 5년차)]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그 일은 이래서 안 되고 또 저래서 안 되고'라며 안 될 이유를 찾는 사람보다
"잘 된다! 잘 한다!"라며 긍정 확언을 하는 사람.

긍정 확언을 해도 실행으로 옮기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시작부터 부정적인 말로 기운 뺄 이유가 있을까요? 이왕 하는 일, "이 일은 잘 될 수밖에 없다! 나는 잘 한다!" 외치면서 할래요.



[필명: 파랑이(사회복지 25년차)]


매사 긍정적이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기본적인 자세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 함께 있으면 좋겠죠. 물론 현장에서는 이상형 모델을 찾기 쉽지는 않겠지만서도요.


그럼에도 진정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이면서 말과 행동까지 일치하는 사람, 소속된 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하는 사람과 일하고 싶습니다. 한편으로 이런 글을 쓰는 저 또한  스스로 어떤사람인가 되돌아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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