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문비 Jul 11. 2021

감동이 채워진 마음 주문_언제 어디서나편

스트레스를 받던 상황에서

평온한 감정상태로


자신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단 이기주의에서

모든 것을 사랑할 줄 아는

충만한 상태로


불안과 외로움에 집중을 허비하던 모습에서

자신에 대한 즐거운 몰입으로


앞서 마음 주문을 통해 조금 더

이 Amazing!한 놀라운 변화에 다가섰길 바란다.



이번 편은 이제 일상에서 행복 수준을 드높여

한번 뿐인 나만의 특별한 인생을

정말 멋진 영화처럼 살아갈 수 있는

마음주문을 마련했다.





01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한글, 영어, 중국어

아침, 점심, 저녁

흰색, 살색, 갈색

서울, 인천, 부산


이 모든 이름들과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투명한 푸른 빛의 맑은 하늘을 가득 메우는

거대한 리듬과 박자

갇혀있던 자유를 속시원히 바깥으로 쏟아내는

사람들의 환호소리

하늘에서 영롱하게 휘날리는 무지개빛 꽃가루


코로나가 터지기 1년 전,

내가 갔던 음악 페스티벌들에서는 항상 보던

아름다운 체험의 순간들이다.


여기서 정말 신비한 체험을 했던 것은

모두 각기 다른 지역과 나이, 직업, 나라를 가지고 있지만

한 순간에 똑같이 환호를 하고 함께

콩콩 어린아이들처럼 뛰는 것을 즐거워하며

행복과 자유를 느꼈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모두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며

인간 뿐 아니라 식물, 동물하고도

정말 섬세하고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떻게 나에게 여행을 왔는지를

하나 하나 떠올리면 알게 된다.


이 모든 원리들을 일상 속에서 진지하게 관찰해보면

당신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만들어낼 준비를

시작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감동적인 영화를 보듯 상상해보자.

한 장면

한 장면


천천히 상상해볼 때

감사함과 놀라움들에 소름이 끼칠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살아있음을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다.






02

모든 것은 '자연'스럽다



내가 지금 이 글을 머릿 속에서 꺼내어 적어내려가는 것은

1년 전에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영화를 봤기 때문일 수도,

5년 전에 우연히 본

누군가 돈을 들여 만든 광고를 보고

흥미를 느껴 가게 된 전시를 봤기 때문일 수도

10년 전에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는 성향을 표출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나의 지나간 경험들이 쌓여

이 글을 여러분께 전하고 있는 나는

자연의 일부이다.


이 글은 그래서 매우 자연스럽다.

당신이 이 글을 읽고 드는 여러가지 생각들도 매우 자연스럽다.


우리의 모든 것은 자연스럽다.








여러분도
자연스러운 연결 속에서
당신의 인생을 멋지게 여행하길 바랍니다



 


이전 08화 균형이 이루어진 인생의 주문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