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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가능하다면 좀비다

by 상상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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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예측 가능하다면 인간은 좀비다"

넷플릭스 앱 스트릭트 디자인의 미학 시즌2에서 놀이가 되는 디자인 '캐스 홀먼(Cas Holman)'의 말 중

장난감 디자이너인 캐스 홀먼이 기억에 남았던 문장을 소개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인생이 예측 가능한 삶이라면 너무 뻔하고 시시해질 것 같아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좀비처럼 삶을 살고 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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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장난감 디자이너 캐스 홀먼은 '개방형 플레이'를 옹호합니다.

그녀는 Dezeen에게 아이들의 삶이 점점 더 연대됨에 따라 더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홀먼은 "아이들의 삶은 매우 프로그램되고, 매우 예정된 것"이라며 "젊은이들이 지금 뭘 하고 싶은가?,

'이것 옆에 앉아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물어볼 기회가 많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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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디자인한 제품들은 엄격한 지시를 따르기보다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데 유연하며, 아이들의 삶이 점점 더 바쁘고 구조화됨에 따라 점점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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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 수 있다면 같이 살 수 있다는 인상적인 말을 한다.

선입견이 없어야 어울릴 수 있을 것 같다. 마치 아이들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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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노는 법을 잊어버렸다"

디자이너가 의사 결정을 사용자에게 맡기고 다양한 결과를 허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녀가 디자인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은 완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디자인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설계자는 사용자에게 결정을 맡기고 많은 다른 결과를 허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디자인할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이 완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홀먼은 "사실 남들이 디자인하는 게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나는 무언가에 대해 흥분하고 그것이 완성되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자동차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당신이 그것을 충분히 디자인하는 경우,

직관적이지 않은 구속의 수준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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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모습이 바뀌는 놀이터. 아이들은 원하는 대로 블록을 쌓으며 자신만의 놀이기구를 창조해낸다.

풍부한 물과 모래, 나무 등 자연의 것들로 만들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뉴욕시의 상상놀이터

캐스 홀먼이 참가하며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쳤다고 한다.


사실 우리는 이미 노는 방법을 다 알고 있다. 다만 그 방법을 잃어버렸을 뿐이다.

그걸 일깨워줄 장난감이 우리에게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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