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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세상 Aug 08. 2022

나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

블로거로서의 영향력 확인하기 - 블로그차트, 슈퍼멤버스,꿈의공장

블로거로서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지표는 다양하게 있지만 블로그차트와 슈퍼멤버스 랭킹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블로그차트


블로그차트의 유료기능을 사용하면 다양한 데이터를 볼 수 있겠지만 월정액 요금이 비싸 무료버젼으로 필요한 데이터만 보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순위는 변경되고  High Class 1%에 현혹될 필요는 없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활동 안하는 사람들의 수까지 포함해서 1% 안에 들어가는 것이니. 여기서 중요한 지표는 레시피ㅣ맛집 ㅣ식품 카테고리에서 나의 위상이다. 블로그차트에 등록된 동일 카테고리 사람들 중 228위를 2022년 8월1주차에 기록중이다.


2021년 3월3주차 (블로그 다시 시작한 지 1년되는 날) 전체 순위가 3,226위, 레시피ㅣ맛집ㅣ식품 카테고리에서 512위였던 점을 현재와 비교해보면 50위 올라가기도 갈수록 치열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레시피 콘텐츠를 다루는 블로거들은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한 '선수' 들이 많다보니 그들을 뚫고 상위에 올라가는 건 쉽지 않다. 그래도 블로그 운영 2년동안 1,500위 안으로 들어왔으니 성장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지금은 블로그차트를 전체순위와 내가 속한 카테고리 순위 확인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슈퍼멤버스


슈퍼멤버스는 상위 10만개 블로거들의 계정을 추적하며 블로그차트와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 순위를 발표한다. 블로그아이디만 있으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데 랭킹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검색량이 많은 검색어에 상위노출하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랭킹을 선정한다.


슈퍼멤버스는 블로그차트 (무료버젼기준)와 다르게 해당 블로거의 1포스팅당 광고 비용을 계산해서 광고주용으로 보여준다. 이 블로거에게 포스팅을 의뢰하려면 최소 이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는 것을 지표로 알려줘 영향력지표로 사용한다.


블로그 시작한지 1년 지난 시점 랭킹은 1,456위였다. 1회 예상 광고비용은 21만원정도였고. 당시에는 음식점과 식품관련한 콘텐츠가 88% 정도를 차지해 높은 영향력을 유지했다

    

블로그를 진행한지 2년이 지난 지금 슈퍼멤버스 랭킹은 어떨까?


상위 백분율이나 네이버 블로그 전체순위가 조금은 하락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일 방문자는 1만명을 넘었지만 일부 키워드에서 밀리면서 순위는 내려갔다.


식품과 음식점 콘텐츠 검색상위 점유율은 79%인데 이는 발뮤다커피머신이나 핫플레이스 콘텐츠의 검색점유율이 상위로 올라가면서 영향을 끼쳤을거라 추정하고 있다.   




블로그 최적화지수 확인


 블로그가 최적화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꿈의공장은 블로그 최적화 지수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꿈의공장을 통해 본인 블로그의 지수확인 뿐만아니라 블로거 섭외시에도  사람의 블로그가 최적화되어 검색에  노출되는지를 확인할  있어 종종 무료버젼으로 애용하고 있다. (사용법은 네이버 검색해보면 나와있다)  


https://www.kkumgongjang.com/blog/ 


이 곳에서도 최적3 단계로 가장 높은 단계의 블로그 등급 판정을 받았다.


일부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당신은 운이 좋은 게 아니었냐고 2006년도 이전 개설한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푸드 영역 블로그를 운영하니 그런 결과를 낼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일부는 동의한다. 예전에 개설한 블로그는 검색순위에서 이 점이 있다. 하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속담이 있다.  


그 속담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잠깐 소개해본다



일별 포스팅을 캘린더로 기록


2020년 12월 계획을 세웠다. 매일매일 포스팅하는 것을 캘린더에 기록하자고. 그렇게 시작한 기록은 2021년 1월1일부터 2022년 8월8일 현재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캘린더에 포스팅한 것을 기록하고 있다.


신제품의 발매속도가 빨라지다보니 하루 2개의 포스팅으론 출시속도를 따라갈 수 없어 3개의 포스팅을 1년 5개월동안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그 기록을 동영상으로 녹화해봤다.

 


포스팅작성하는 것이 몸에 익숙하다보니 2년 5개월만에 누적 포스팅 2,477개를 확보하게 되었다. 7천개 확보할때까지 지속적으로 달릴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방에 콘텐츠가 지뢰처럼 깔려있다보니 재미있는 일들이 하나둘씩 벌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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