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반죽
by
쓴쓴
Oct 26. 2016
잠깐 든
볕 사이로
우산 두고
나선 아이야
너 좋아하는
둥근 전이
식어가는게
싫어서
조심스런 비
느린걸음이
좀처럼
그치지 않아
처연한 빗소리
하얀 반죽을
꾹꾹
누르기만 했단다
keyword
반죽
우산
사이
Brunch Book
살아가는 여러 방식을 논해봅니다
18
사람이기 위해
19
조난과 구조
20
하얀 반죽
21
선택과 선택 불가능성에 관하여
22
시간을 채우는 법 4
살아가는 여러 방식을 논해봅니다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5화)
이전 19화
조난과 구조
선택과 선택 불가능성에 관하여
다음 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