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솟은
목재
관제탑
사이로
곁으로
하얀
어린 열매들이
여름을 향해
비행을 시작한다
우울증을 통과하며 남기던 습관으로 시작된 글쓰기였습니다. 심리학자로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활자중독으로 살며 끄적이던 것들을 모아 소설로 만들고 싶은 욕심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