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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보통 Oct 20. 2021

우크라이나의 거장, 앤디 코친 감독과의 뮤비 작업

모래 1톤을 나르던 기억

태어나서 가장 일을 많이 했던 우크라이나

그래도 음악은 사람들을 가까이 있게 했고

많은 추억들을 남겨주었다


그중 추억 하나 앤디 코친 감독과의 뮤비 작업

감독님은 어린 왕자 컨셉을 제안했고

지금은 흑역사의 추억이긴 하지만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참 신기한 나라였다

뮤비에 쓰일 천체망원경이 필요했는데

망원경을 빌려주러 온 여자분은 뮤비를 찍는 종일

스튜디오에서 대기를 하였다


그리고 사막을 표현할 모래를 스튜디오로 날랐다

출연자 모두 힘을 합하여

스튜디오 안에 거대 사막을 만들기 위하여

그는 디테일하였다


자기를 우크라이나의 거장으로 소개한

그의 다른 작품들이 궁금하

그리고 그와의 작업은 너무나 즐거운 것이었다


우크라이나 절친들이 모두 동원되었던 그 뮤비

소소한.. 흑역사.. 뮤비


거대 치즈를 쫓는 사막 위의 소녀 by 몽환섬

클릭하시면 뮤비로 이어집니다.

완쪽쪽 네번 앤디코친 감독님, 내옆에 천체망원경녀와 사무실 직원들
흔한 우크라이나 사무실 여직원의 비쥬얼
모래로 사막을 만들었다
우크라이나 탑밴드 '헬온'의 알렉스와 '진실 혹은 거짓'에 나왔던 막스
연말 파티 공연무대 롹무대 같지만 모두들 브루스를 췄다
우리 팀, 스위스, 우크라이나, 한국 다국적팀 ㅋㅋ
적대적 협상은 항상 힘들어, 잘해주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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