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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초퍼로 만드는 두부강된장과 미트볼
편리함, 그러나 과한
by
호남동뱀딸기
Jun 26. 2024
얼마 전 회사동료의 추천으로 닌자초퍼 공구에 참여했다. 무려 50퍼센트 할인가격에 득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제품 사용평을 먼저 말하자면
성능 좋은 미니 믹서기이다.
한 번에 믹서기만큼의 많은 양을 갈지는 못하지만, 아주 소량만 처분하는 것은 아니고. 믹서기보다는 회전력이 강해서 순식간에 모든 것을 갈아버린다.
매우 편하지만, 의도보다 더 갈아져서 이유식처럼 만들어지기도 하는 과한 기능.
그러나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닌자초퍼의 성능 테스트를 위해
두부강된장과 미트볼을 만들었다.
두부, 대파, 마늘, 표고버섯, 양파, 돼지고기뒷다리살을 각각 갈았다.
미트볼 제작을 위한 볼에는 두부는 넣지 않고, 후추와 소금 간을 더했다.
두부강된장을 만들기 위해 우선 프라이팬에 때려 넣은 재료를 볶기 시작했다.
양파가 거의 즙이 되어 있어서 물은 아주 소량만 추가했고, 된장 두 숟갈을 넣어 간을 맞췄다.
미트볼은 볼에 담긴 모든 재료를 잘 치대어 섞어준 뒤, 한 입 크기로 동글동글 굴려주었다. 그리고 서로 닿지 않게 쟁반에 올려 냉동했다가 하나씩 떼서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보관했다.
나중에
미트볼파스타를 만들 때도 사용하고, 해동해서 라이스페이퍼로 감싸 고기만두도 만들어 볼 작전이다.
강된장을 다 볶은 다음엔 호박잎과 곰취잎을 데쳐서 쌈을 만들었다.
강된장이 입맛을 당기게 하고, 쌈은 신선해서 딱 먹기 좋았다.
확실히 칼 한 자루만 들고 요리하는 것보다 단시간에 재료준비가 끝나서 편리했다.
이유식을 만들게 된다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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