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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gozak
Oct 25. 2020
빛과 어둠
: 어둠의 이전
해가 지고 여기 어둠이 드리워졌다.
이곳이 아닌 저 멀리 지평선 가까이에는 여전히 빛이 내리고 있다.
그곳에 발을 딛고 싶어 곧게 뻗은 길 위를 내달렸다.
지금의 어둠이 미치기 이전의 그곳에 도착하면
찬란함과 따스함,
너로 인한 반짝임을 온몸으로 기억할 것이다.
그러면 다시 어둠이 드리워져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만 같기에.
기억과 함께라면 긴 어둠이 지나가는 것을
조급해 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을 것만 같기에.
keyword
공감에세이
감정
기억
Brunch Book
어둠 속에서
01
반짝임과 모호함
02
빛과 어둠
03
꿈
04
슬픔 그 속의 마개를 뽑아 내자
05
위로와 공감의 차이
어둠 속에서
goz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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