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윤 Dec 30. 2018

30일

My Meal Time

 아점은 엄마와 함께 디저트 파티. 산타모자 모양을 한 스트로베리 타르트. 슈가파우더를 레몬즙과 섞어 얹은 레몬 모양의 레몬케이크. 그리고 삼각커피우유. 스트로베리 타르트는 초코시트가 들어갔지만 많이 달지 않고 딸기향이 나서 좋았다. 레몬케이크는 먹고 나니 더 크게 먹고 싶어졌다. 빠른 시일 내로 레몬즙을 듬뿍넣은 상큼한 레몬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야지.


저녁은 돼지고기. 어제는 엄마가 소고기를 샀고. 오늘은 아빠가 돼지 고기를 사주셨다. 헉. 살찌겠는 걸. 그래도 맛있게 냠냠. 그 집은 냉면이 정말 맛있어서 냉면 한 그릇 시켜 엄마와 나눠 먹고. 맥주도 한 잔 하고. 후식은 엄마가 사주신 커피. 근데 배가 너무 불러 아직도 내 옆에 새 거로 있다. 못 먹겠으면 뭐. 내일 먹어야지.

이전 26화 29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