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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트너스 Nov 01. 2022

새벽 6시엔 앉아서 갈 수 있다

인생을 편하게 살아가는 법

대부분의 직장인은 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사람숲으로 빽빽한 지하철에서 우연히 자리가 나서 앉게 되면, 속으로 '오예'를 외치죠. 


그런데 말입니다.


새벽 6시에 전철을 타면 앉을자리가 참 많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출근을 할 수 있죠. 6시에 전철을 타려면 5시 반엔 일어나야 할 텐데, 굳이 그렇게 해야 하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10~11시에만 자도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죠.


미라클 모닝이라고 부르는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1. 하루를 여유 있게 다룰 수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 다른 사람들이 정해놓은 시간에 우리를 맞추곤 합니다. 출근시간, 점심시간, 미팅 시간, 퇴근시간. 이 시간의 주인공은 우리가 아니게 되죠. 많은 기업들이 유연 출퇴근제를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시간에 쫓겨 출근하면서 생활한다면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합니다.

하지만 남들이 자고 있는 시간에 우리의 의지로 시간을 선점하고, 사람들이 없는 여유를 누린다면 시간에 쫓기지 않는 평화로운 마음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생산성.

아침 여유가 생기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아집니다. 운동, 자기 계발 등을 굳이 퇴근하고 피곤한 몸과 마음을 이끌고 하지 않아도 되죠. 회사는 인생을 책임져주기 않기에, 회사보다 내가 성장하는데 더욱 중요한 것들을 출근 전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만의 스케줄이 항상 하루의 시작점에 있는 것이죠.


3. 더욱 편안해지는 저녁시간

사람이 살아가기 더욱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정, 회사, 친구 등 수많은 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미디어를 통해서 전달되는 공포스러운 소식들도 굉장한 스트레스입니다. 퇴근 후에 저녁 시간마저 스트레스를 더하는 데 사용한다면, 정말 사람이 버텨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제 새벽 기상을 통해 나를 위한 시간을 아침에 충분히 사용하고, 저녁시간에는 릴렉스하고 편안한 마무리를 맞이해봅시다.

일찍 일어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


첫 번째, 가장 중요한 것은 일찍 자는 것입니다. 10~11시에 잠에 들지 않으면 의지만으로 아침에 일어나는 일은 정말 어렵습니다. 10시 이후에는 핸드폰을 보지 않습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수면/기상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둘째, 기상 커뮤니티를 구성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무언가라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기상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지인에게 부탁해서 벌금을 붙이던, 챌린져스 같은 앱을 이용해서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셋째,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충분히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으면, 깊은 숙면에 취하기 어렵습니다.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충분히 소진하고, 편안하게 잠에 듭니다. 운동이 어렵다면, 자기 전에 반신욕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반신욕 후에 페퍼민트처럼 온몸을 릴렉스하게 해주는 차를 한잔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넷째, 자기 전에 과식하지 않는다. 저녁 늦게 야식을 먹거나, 저녁 식사를 너무 헤비 하게 먹으면 자는 동안 위장이 소화시키느라 숙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되도록 저녁 식사는 무겁지 않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미라클 모닝이라고 불리는 새벽 기상은 열심히 살기 위해, 나를 발전시키 위한 목적도 있지만, 나의 시간을 내가 주인으로 살기 위해, 그리고 더욱 편안하고 릴렉스한 삶을 살기 위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기회에 시작해보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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