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선태 Mar 24. 2025

나도 푸르자

나도 푸르자  

   

세월에 장사 아닌 게

어찌 사람뿐이랴

저기 저 늠름한 푸른 나무도

그러하지 않더냐

견디지 말자

즐기자

나무도 저렇게 푸르니

나도 푸르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