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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wFun Dec 18. 2018

약점을 관리하는 방법

만족하는 직업을 찾는 올바른 취업의 길

이직한 A 씨의 이야기
최근  A 씨는 유치원 교사로 일하다가 장난감 회사로 이직하여 백화점 매장의 운영과 매출 관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직장 동료 및 거래처 직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원활하게 처리했지만,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매출을 계산하고 재고를 관리하는 일은 어려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업무에 점차 적응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매출 관리에는 자신이 없고 다른 팀원에 비해 프로그램 사용이 능숙하지 않아 종종 선배의 도움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
 
A 씨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계산과 같이 수치적이고 분석적인 능력이 필요한 일에는 취약했다.


위 사례에서 A 씨는 공감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 즉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관계지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한다.  반면 분석 역량은 A 씨의 약점이다.


A 씨는 이직 후 매출 계산과 재고 관리의 기본적인 수칙 등 직무에 필요한 지식을 배웠고, 그 직무 수행에 필요한 프로그램의 사용 방법도 익혀 현재는 직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A 씨는 결코 매출 및 재고 관리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다. 대신 분석 능력이 뛰어난 선배와 협력하며 일하고 있다. 즉 자신의 약점을 자신의 강점인 협력을 극복해나가고 있다. 

약점은 자신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관리하기! 강점은 더 크게 만들기!

강점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약점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약점은 노력하더라도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약점은 강점을 발휘하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보완하면 된다. 


위의 사례처럼 타인과의 협력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여러분의 강점으로 타인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이렇게 서로 간의 강점과 약점은 협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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